意識/아 ~ 잘 잤다(腦) 175

이제 어른이 될 시간이다.

어떻게 조절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일상의 다양한 사건, 사고에 희로애락을 느끼며, 자신의 의지를 행동으로 옮긴다. 최근에는 이러한 감정과 의지가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게 아닌 뇌로부터 컨트롤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경전달물질이 마음을 만든다 뇌에서는 신경세포끼리 정보를 전달하면서 의지나 감정, 행동이나 운동 등의 기능을 제어한다. 뇌에서 신경전달물질이 오고 가면서 감정을 느끼거나 생각을 하는 것이다. 신경전달물질은 신경세포 사이의 접촉 부분인 시냅스에서 분비되어 다른 신경세포에 전달된다. 시냅스에서 나오는 신경전달물질의 양이 너무 많거나 부족하면 뇌가 정보 전달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그럴 경우, 뇌 작용의 균형이 무너져서 신체나 정신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뇌에는 60가지 이상의 신경전달..

편도체

...;) 이는 위협을 인지한 뒤 목숨을 지키려는 영웅적인 반응이다. 편도체가 활성화되면 이성적 사고가 중단(!!) ~ 강한 정치색(?) *_편도체는 아주 오래전부터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동안 활성화되는조직체이다. *_자유주의가 강화되는 것은 전측대상피질의 용량이 증가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 전측대상피질은 복잡한 일을 수행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영역으로 인정된다. 이것은 정치로 본 신경 과학이다. 우리가 이를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세계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분열"이 이성적 사고나 사실관계로 해소할 수 없는 신경학적 차이에서 기인한 것임이 나타난다면,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무엇일까? ※모든 의식은 상호 의존적이며 서로 연결되어 있다. ※예감은 심리ㆍ신경학적 영향..

신경 가소성

ᆢ 두뇌의 반구가 손상되면 다치지 않은 다른 반구가 그 기능의 일부를 대신 수행할 때가 있다. 사실상 두뇌가 손상을 보상하는 것이다. 뉴런이 재연결되려면 활동을 통해 뉴런이 자극되어야 한다. 결국 신경가소성은 문자 그대로 두뇌를 재배선ㆍrewireㆍ하여 기능을 향상시키는 능력이다. 인간의 뇌는 두 개의 반구로 나뉘어 있는데, 두뇌 양쪽의 상호작용으로부터 발생(!) *가령 절대음감을 관장하는 뇌 부분은 언어 인식에도 관여(!) 뇌 중추를 한꺼번에 가동시켜주는 음악,두뇌를 보호하는 강력한 '藥' 두뇌를 자극하고 정신을 더욱 명료하게 만드는 것으로, ㅡ 안으로 humming하기 *_눈을 감고 자신에게 편안한 음으로 부드럽게 허밍한다. 입술은 다문 상태에서 지그시 힘을 주며 앞으로 내밀고 소리는 정수리 쪽으로 ..

뉴런의 언어

ㆍ 뉴런의 언어 - 흥분과 억제 뉴런의 언어는 신경신호를 다른 신경으로 전달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나뉜다. 전달을 하는 경우가 흥분, 전달을 하지 않는 경우가 억제이다. 뉴런의 기준점, 역치를 넘으면 뉴런은 흥분하고, 역치를 넘지 않으면 뉴런은 흥분하지 않는다. 신호전달의 요체, 기본값은 억제이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언가가 튀어오르는 상태가 아니라, 억제가 풀렸을 때, 탈억제가 되는 상태가 신호이고 흥분이다.

멍개의 뇌

ㆍ 멍게는 제법 유유자적한 삶을 산다. 멍게 유생은 바다를 헤엄치고 다니다 경치 좋은 바위를 찾으면 휴식을 위해 자리를 잡은 뒤 성체로 변태를 시작한다. 그리고는 남은 평생을 거기에 눌러 앉는다. 이런 정착에는 값비싼 대가가 따른다. 어린 멍게에게는 매우 단순하지만 뇌가 있고, 꼬리까지 이어지는 신경계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일단 살 곳을 찾으면 멍게는 모든 신경계를 소화해버리고, 다시는 그 어떤 의사결정도 하지 않는다. '일회용 뇌'라는 이 흥미로운 사례는 우리가 대체 왜 신경계를 갖고 있는지에 관한 힌트를 준다. 인간의 뇌는 움직이기 위해 진화한 것이다. 왼발과 오른발을 차례 차례 놓는 걸 전혀 의식하지 않고도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우리에게 이는 매우 낯선 개념일 수 있다. 하지만 이동은 엄청난 정보..

뇌파 진동 운동

**_뇌파진동 의식적으로 발동을 건다./리듬에 몸을 맡긴다./에너지의 흐름을 자유롭게 조절한다. 1 도리도리 뇌파진동 반가부좌를 하고 편안하게 눈을 감는다 어깨와 목에 힘을 빼고 "도리도리"하듯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처음 시작할때는 한번 움직일때마다 3초정도 걸릴 만큼 천천히 한다. 의식적으로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 몸이 리듬을 타고 진동이 점점 강해진다. 고개가 좌우, 상하,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여진다. 계속 집중하면 진동이 목의 경추를 타고 척추를 따라 온몸으로 퍼진다. 5분 정도를 동작을 반복한 후 멈춘다.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마음을 아랫배에 집중한다. 내쉬는 숨을 길게 내쉰다. 세번 반복한다. 2.발끝 부딪치기 뇌파진동 편안하게 누워서 발뛰꿈치를 붙이고 발끝을 부딪힌다. 발끝의 진동을..

Think/No-Think

부정적 생각 통제, 전두엽 외에 해마 활성화에 단서 부정적 생각 통제에 뇌의 해마 영역이 생각하지 않으려 일반적으로 쓰이는 신경 전달 물질 중 하나다. 신경과학자인 테일러 W. 슈미츠 박사팀은 해마 내 GABA의 활동과 뇌의 전두엽까지의 뇌 연결 시스템이 함께 작용하여 강박적인 생각을 통제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연구자들은 "생각하기/생각하지 말기(Think/No-Think)" 과정이라는 과제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의미적으로 연결되지 않은 단어들을 익히게 했다. 예를 들어, '사과와 오토바이' 또는 '전화기와 오이'와 같이 전혀 의미가 다른 단어들이다. 참가자들에게 녹색 신호가 켜지면 이 연결된 단어를 기억하도록 요청했고, 빨간 신호가 켜지면 이 단어들을 기억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빠른 안구 운동

REM 수면 단계에서는 일차시각 및 청각피질의 활동이 감소하여 외부의 시각정보와 청각정보에 대해 둔해지게 되며 또한 일차운동피질과 척수운동신경의 활동이 감소되어져 체위근이 이완되어지게 되며, 반대로 다리 뇌 및 시상의 일부인 LGO 및 후두피질의 일부가 활성화되어져 PGO파가 나오며 꿈이 일어나게 되고, 전전두피질의 활동이 감소되어져 각 뇌부위의 활동 및 이를 통해 처리되는 지각 및 기억에 대한 정보처리가 시공간적, 논리적으로 처리가 안되어져 꿈의 내용이 뒤죽박죽이 되며 후두피질 및 두정피질의 일부가 활성화되어져 꿈 속에서도 내 신체에 대한 자아가 표상되어지고 꿈의 내용이 시각화되어 나타나며 변연계 및 측두피질의 일부가 활성화되어져 꿈내용에 기억과 관련된 내용 및 정서나 감정도 포함되어져 표상되어진다.

뇌의 비밀

💜뇌의 8가지 흥미로운 사실💜 1. 뇌는 탈수에 취약하다. 인간의 두뇌는 3/4가 물로 채워져 있다고 합니다! 수분이 조금만 부족해도 기억력과 집중력이 안좋아진다하니 다들 물을 많이 마셔주세요^^! 2. 뇌는 무의식적으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3. 뇌는 스스로 먹어치운다. 섬뜩하죠~? 뇌는 섭취하는 열량의 1/4를 소비한다고 합니다! 근데 영양이 부족할 경우 뇌는 뇌세포를 파괴해 에너지로 전환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똑똑해지려면 식사도 잘 하셔야 합니다^^~ 4. 땀은 뇌를 수축시킨다. 1시간 반 이상 땀을 흘리면 탈수로 뇌가 줄어든다고 하네요….! 체력을 많이 소모한 경우엔 자주 쉬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5. 술 만취하면, 뇌는 정보를 저장하지 않는다. 과음한 다음날 찾아오는 기억 상실은 기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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