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아 ~ 잘 잤다(腦) 169

고규명 IBS 혈관연구 단장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기술인 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사람의 머리는 두개골, 뇌수막, 뇌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뇌를 감싸고 있는 뇌 척수액은 뇌를 보호하고 뇌의 대사로 만들어진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뇌 척수액의 양은 평균 150ml이지만 하루에 450~500ml의 뇌 척수액이 새로 만들어집니다. 매일 새로 만들어지는 450~500ml의 뇌 척수액이 어디로 배출되는지 지금까지 미궁에 빠져있었습니다. 고규영 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단장 겸 KAIST 특훈교수 연구팀은 뇌 아래쪽 림프관을 통해 뇌 척수액이 빠져나가는 것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이른바 뇌 척수액의 배수구인 셈입니다. 나이가 들면 림프관의 배수능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뇌의 노폐물이 밖으로 나가지 못해 쌓이게 되고 결국 이 폐 뇌척..

음악과 노래가 두뇌를 바꾼다.

ᆢ "The World in Six Songs : How the Musical Brain Created Human Nature" 뇌와 음악의 공진화 과정을 통해 그리고 뇌관에서 전전두엽, 변연계에서 소뇌에 이르는 여러 구조물들을 통해 음악은 우리 머릿속에 들어앉아 있다. "신경가소성" 이는 환경의 자극에 따라 모든 種의 두뇌와 신경계가 구조 면에서나 기능면에서 변화할 수 있다. .*_음악에 대한 지각이 두뇌 양쪽의 상호작용으로부터 발생한다._* (절대음감을 관장하는 뇌 부분은 언어 인식에도 관여) 우뇌는 음을 비롯 멜로디, 하모니, 음색, 리듬 같은 음악의 특정면면들을 인식하는 데 필수적이다. ...;) 대부분의 경우 좌뇌는 음악이든 말이든 진동수와 세기의 급격한 변화를 처리하는 일에 탁월하다.

Brave New World, 멋진 신세계

ᆢ 개인적 행동과 자아감이 뇌 속에서 어떻게생성되는가 ? ....;) 신경과학이 실용적 수준에서 무엇을 할지 고민의 시간이다. 《叡ㆍ밝을 예》 무의식에 끌려다닌 세월을 의식에 지시대로 바꿔사는 삶 보통 사람들은 뇌의 10%만 사용하는데, 아인슈타인은 20%를 사용했었다. 그렇다면,... 나머지 뇌 세포는 탄생과 죽음 사이에서 뭘 하다가 죽었을까 ? 이것이 궁금하다,...!!! 이 세포들을 사용할 수 있는 그 무엇이 필자는 매우 궁금하다. 예를들어 기존 사용하고 있는 10~20%의 뇌 세포만을 사용하고 사는 이들에게, 특히 고통스러운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라도 태어났다가 사용하지 못한 세포들을 사용하는 방법같은 거 말이다. 특히 노인질환병인 분들에게.. 현대 의학은 여기에 없는 듯 보인다. **_건강한 경험..

5대 성격적 특성

ᆢ 외향성/긍정성 정서 신경증/부정적 정서 성실성/억제 친화성 경험에 대한 개방성 woolly thinking dementia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과 cortisol수치를 낮추어 기존의 신경망을 보호 운동은 endorphin, dopamine,serotonin을 비롯한 뇌화학물질우 생산도 증가시켜 준다. 기본적으로 운동은 천연의항우울제 역할을 한다. 1.신체 활동을 활발히 하라. 2.잠을 잘 자라. 3. 사회 활동 유지 4.식생활 점검~일반적인 규칙은 심장과 뇌를 같은 것이라 생각하고 둘 모두에 좋은 것 5, 공부하라 6.긍정적 마음 유지

이제 어른이 될 시간이다.

어떻게 조절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일상의 다양한 사건, 사고에 희로애락을 느끼며, 자신의 의지를 행동으로 옮긴다. 최근에는 이러한 감정과 의지가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게 아닌 뇌로부터 컨트롤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경전달물질이 마음을 만든다 뇌에서는 신경세포끼리 정보를 전달하면서 의지나 감정, 행동이나 운동 등의 기능을 제어한다. 뇌에서 신경전달물질이 오고 가면서 감정을 느끼거나 생각을 하는 것이다. 신경전달물질은 신경세포 사이의 접촉 부분인 시냅스에서 분비되어 다른 신경세포에 전달된다. 시냅스에서 나오는 신경전달물질의 양이 너무 많거나 부족하면 뇌가 정보 전달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그럴 경우, 뇌 작용의 균형이 무너져서 신체나 정신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뇌에는 60가지 이상의 신경전달..

편도체

...;) 이는 위협을 인지한 뒤 목숨을 지키려는 영웅적인 반응이다. 편도체가 활성화되면 이성적 사고가 중단(!!) ~ 강한 정치색(?) *_편도체는 아주 오래전부터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동안 활성화되는조직체이다. *_자유주의가 강화되는 것은 전측대상피질의 용량이 증가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 전측대상피질은 복잡한 일을 수행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영역으로 인정된다. 이것은 정치로 본 신경 과학이다. 우리가 이를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세계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분열"이 이성적 사고나 사실관계로 해소할 수 없는 신경학적 차이에서 기인한 것임이 나타난다면,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무엇일까? ※모든 의식은 상호 의존적이며 서로 연결되어 있다. ※예감은 심리ㆍ신경학적 영향..

신경 가소성

ᆢ 두뇌의 반구가 손상되면 다치지 않은 다른 반구가 그 기능의 일부를 대신 수행할 때가 있다. 사실상 두뇌가 손상을 보상하는 것이다. 뉴런이 재연결되려면 활동을 통해 뉴런이 자극되어야 한다. 결국 신경가소성은 문자 그대로 두뇌를 재배선ㆍrewireㆍ하여 기능을 향상시키는 능력이다. 인간의 뇌는 두 개의 반구로 나뉘어 있는데, 두뇌 양쪽의 상호작용으로부터 발생(!) *가령 절대음감을 관장하는 뇌 부분은 언어 인식에도 관여(!) 뇌 중추를 한꺼번에 가동시켜주는 음악,두뇌를 보호하는 강력한 '藥' 두뇌를 자극하고 정신을 더욱 명료하게 만드는 것으로, ㅡ 안으로 humming하기 *_눈을 감고 자신에게 편안한 음으로 부드럽게 허밍한다. 입술은 다문 상태에서 지그시 힘을 주며 앞으로 내밀고 소리는 정수리 쪽으로 ..

뉴런의 언어

ㆍ 뉴런의 언어 - 흥분과 억제 뉴런의 언어는 신경신호를 다른 신경으로 전달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나뉜다. 전달을 하는 경우가 흥분, 전달을 하지 않는 경우가 억제이다. 뉴런의 기준점, 역치를 넘으면 뉴런은 흥분하고, 역치를 넘지 않으면 뉴런은 흥분하지 않는다. 신호전달의 요체, 기본값은 억제이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언가가 튀어오르는 상태가 아니라, 억제가 풀렸을 때, 탈억제가 되는 상태가 신호이고 흥분이다.

멍개의 뇌

ㆍ 멍게는 제법 유유자적한 삶을 산다. 멍게 유생은 바다를 헤엄치고 다니다 경치 좋은 바위를 찾으면 휴식을 위해 자리를 잡은 뒤 성체로 변태를 시작한다. 그리고는 남은 평생을 거기에 눌러 앉는다. 이런 정착에는 값비싼 대가가 따른다. 어린 멍게에게는 매우 단순하지만 뇌가 있고, 꼬리까지 이어지는 신경계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일단 살 곳을 찾으면 멍게는 모든 신경계를 소화해버리고, 다시는 그 어떤 의사결정도 하지 않는다. '일회용 뇌'라는 이 흥미로운 사례는 우리가 대체 왜 신경계를 갖고 있는지에 관한 힌트를 준다. 인간의 뇌는 움직이기 위해 진화한 것이다. 왼발과 오른발을 차례 차례 놓는 걸 전혀 의식하지 않고도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우리에게 이는 매우 낯선 개념일 수 있다. 하지만 이동은 엄청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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