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 일 * 1166

우리집 뜰

“봄은 우리 내면에 어떤 영향을 끼친다. … 무척이나 뚜렷하고 생생한 색에 매료되는 시작을 알린다. 모든 색이 변하면서 관심을 보여 달라고 주문한다. 세상이 다차원으로 변하는 자태에 우리는 눈길을 떼지 못한다. 엷은 연초록에서 초록으로, 하얀 벚꽃이 시작을 알려주고 떠났지만 겹 벚꽃이 저도 있어요 하면서 우리집을 지켜주겠다고 자만심이 가득하다.

* 월 * 일 * 2021.04.22

99.9999%

다 알면 99.9999이다. 결코 100.0000은 지구상에 없다. 그러므로 자신감ㆍ자존감은 그저 70점도 충분하다고 주문한다. 자신이 살아가면서 갖추어야 할 몇가지 전문성에서 하나만은 95점이어야 한다. 나머지가 70점 정도면 자존심은 충분하다. 괜시리 모든 걸 아는 척하다가 자존심이 상하는 일은 삼가야 행복하다. 문제는 70점 짜리에서 일어날 거다. 솔직하면 되는 일을 어설픈 개념을 지니고 있다가 자존심까지 끼여들지 않는게 상책이다. 아무것도 아닌 정확치도 않은 빌려온 지식으로 인한 개념의 차이가 서로를 갈라놓는 사이가 只今 사회에 바이러스처럼 퍼져 나가고 있어 코로나보다 더 심각한 분열이 분열되고 있어 안타깝다.

* 월 * 일 * 2021.04.17

직책이란 ...

직책이 있다. 능력이 있기 때문에 직책수당도 받는다. 받는 건 그냥주니까 받을 수 있다. 할 일은 했는가ㆍ스스로가 답해야 한다. 자꾸 바꾸기만 하면 ... 모든 자리는 시험과 면접으로 만 살아온 국민들인데 정치분야는 예왼가 보다. 애써 공부해서 합격을 해도 나올 땐 너무나 쉽게 떠나야한다. 나라 살림을 맡는 사람들은 스팩이 없어도 합격이 아닌 그냥 자리를 준다. 물속 깊이와 사람 속 깊이 이야기는 옛날 거니까 적페로 감옥에 갇혀버렸나 궁금하다.

* 월 * 일 * 2021.04.16

+×+×+÷+ = ?

+ + + + + + 한 남자가 죽었습니다. 그가 죽음을 깨달았을 때 그는 신이 손에 가방을 들고 다가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신과 남자와의 대화. 자, 이제 하늘 나라로 가야 할 시간입니다. 지금요? 나는 해야 할 많은 계획이 있는데... 유감스럽지만 이제 가야할 시간입니다. 그런데 신께서는 그 여행가방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요? 이건 당신의 것들이 들어 있습니다. 나의 것들이라면? 그렇다면 내 물건,옷,돈들인가요? 그런 것들은 당신의 것들이 아니지요. 그것들은 지구의 것입니다. 그러면 내 기억들이 들어 있는지요? 아닙니다. 그것들은 시간속에 있습니다. 그럼 내 재능들이 들어 있는지요? 아닙니다. 그런 것들은 환경속에 있는 겁니다. 내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있는건지요? 아닙니다. 그들은 당신 인생의 과정속에..

* 월 * 일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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