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 일 * 1168

속내를 보았어요.

?양로원의 어느 할머니의 詩(시)? ?오래전에 읽어 보았던 글 다시 한번 보냅니다. 일주일전 양팔 전체가 파란 멍이 들은 요양병원의 80대 할머니 뉴스가 떠 올라 가슴이 저려 왔습니다. 미래의 우리 모습 일지도 모릅니다..! 늙은 부모가 귀찮아 돈 몇푼이면 해결 된다는 안일한 생각에 보내어 지는 부모님의 슬픈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 본 자식들이 몇이나 될까요. 똑바로 보지 않는 자식들의 면전에서 애써 슬픔을 보이지 않으려 굳어만 가는 얼굴에 미소를 띄우며 걱정하지 말고 잘 살라는 말 한마디가 가슴에 와 닿았을까요. 아랫글은 할머니의 글이지만 우리 모두의 미래라고 생각되어 늙은이로 바꾸고 얼마전 할머니의 뉴스가 생각나 일부 각색했습니다. (원본에 일부 추가 한 것입니다) ?‍♂️?‍♂️?‍♂️?‍♂️?‍♂️..

* 월 * 일 * 2022.06.12

글을 편집했다. 타인의 글

존재하는 모든 것은 경계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하나의 경계선의 내부를 우리는 '감지'라 이름 붙였습니다. 마음의 느낌들에도 경계선이 존재합니다. 그 느낌들의 경계선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어떻게 경계지어져 있을까요? 모든 경계선은 그것과 그것 아닌 것을 나눠서 구별되게 해줍니다. 마음은 하나의 느낌과 다른 느낌을 어떻게 구별 할 수 있는 걸까요? 바로 그 경계가 사물을 '있다'고 여기게 하고, 바로 그 경계가 '좋고 싫음'을 있다고 여기게 만들며, 바로 그 경계가 '나와 너'가 있다고 여기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보는 모든 것, 세상이라고 여겨지는 이 감각대상의 세계가 사실은 내 느낌의 세계이며, 그 세계는 마음의 흔적이 쌓인 것들 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느껴지는 의타적인 세계이고, 무언가가 느..

* 월 * 일 * 2022.06.01

의욕이 넘치다.

“산림경영관리로 ‘산림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 ㅡ남성현 신임 산림청장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선진국형 산림 경영을 통해 ‘산림 르네상스’ 시대 “임업인의 소득안정, 국민의 산림 복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세계산림총회가 개최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산림 분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과 나무, 숲은 무엇이냐’ 이제 산림은 자연적 의미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와 환경적 중요성, 사회적 의미도 복합적으로 따져봐야 한다. 특히 산림의 선순환체계를 통한 수익 창출도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산림 르네상스’라는 개념 도입 배경 ―산림청이 즉시 추진해야 할 현안은…. *_올 10월부터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임업직불제가 시행된다. *_“한국 산림의 65%는 개인이 ..

* 월 * 일 * 2022.05.27

할머니(님)의 詩

(커피) 스코틀랜드 양로원에서 쓴 어느 할머니의 시 어느 작은 요양병원에서 한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간호사들이 조촐한 그 할머니의 짐을 정리하다가, 이 "시"를 발견하였습니다. 詩 내용에 감동 받은 간호사들이, 이 "詩"를 복사하여 모든 간호사에게 전달하였습니다. 한 간호사는 이 시를 '북아일랜드 정신건강협회' 뉴스지의 ‘크리스마스' 판에 실리게 하였습니다. 단순하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이 시는 동영상으로 만들어져 소개되기도 했고,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로 전해졌습니다. 그 "詩"를 소개합니다. 간호사님들! 무엇을 보시나요? 댁들이 저를 볼 때,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현명하지도 않고, 변덕스러운 성질과 초점 없는 눈을 가진 투정이나 부리는 늙은 노인으로만 보이겠지요? 음식을 질질 흘리고, 대답을 빨..

* 월 * 일 * 2022.05.26

가끔은 읽어둘 ...

모두를 기쁘게 하지 마라.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 자신의 신념을 따르라. 자신을 애지중지하지 마라. 성장은 당신의 안전지대 밖에서 발견된다. 산만해지지 마. 우리는 역사상 가장 산만한 세대다. FOCUS도 없고, 결과도 없다.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마라. 인생에서 공짜는 없다. 당신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라. 즉각적인 만족을 기대하지 마라. 인내, 인내, 그리고 땀은 너의 가장 친한 친구들이다. 행동하려는 동기에 의존하지 말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습관을 매일 만들어라. 몸을 학대하지 마라. 건강하게 먹으면 건강해 보이고, 건강해 보이고, 건강하게 생각할 것이다. 쓰레기를 먹으면 쓰레기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자신을 부정적인 사람들로 둘러 싸지 마라. 우리는 사..

* 월 * 일 * 2022.05.25

모양이 비슷한 알약

약이 필요한 이유 … ? 음식으로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는 어렵다. 과거에는 그게 가능하다고 믿었다. 1984년 3월 26일자 시사주간지 타임은 표지 기사에서 육류와 달걀을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간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소고기 100g에는 콜레스테롤이 90㎎ 들어있다. 하지만 잠깐 생각해보자. 풀을 먹는 소에게 콜레스테롤이 있다고? 그렇다. 음식을 어떻게 먹든 동물은 스스로 콜레스테롤을 만들어낸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혈중 콜레스테롤의 80%는 인체에서 합성한 것이다. 음식으로 섭취하여 들어오는 콜레스테롤의 비중은 나머지 20%에 불과하다. 유전적으로 취약한 일부 사람을 제외하고는 식이조절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어려운 이유다. 우리 몸이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이유는 간단하다. 필요하니까. ..

* 월 * 일 * 2022.05.25

사고의 수단ㆍdesign

내 머리 속에 있는 것은 다 표현이 가능하다.~‘디자인(design)’ 디자인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자기들에게 필요한 것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생활에도 도움이 되면서 보기에도 아름답도록 머리를 짜내서 모양을 연구하고 상상한 것을 구체화시키는 것이다. 즉 우리가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실용적이거나 혹은 비실용적이거나 아름답게 표현한 것을 지칭한다”라고 말할 수 있다. 디자인은 좁은 의미로는 단순한 그림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넓은 의미로는 인간의 사고에 기초한 소통의 수단으로써 간단하고 단순한 작은 도구부터 다양한 패션, 그리고 거대하고 복잡한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사람의 마음을 이끌어내는 표시(sign)기능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지칭하는 것이다. 즉 머리 속에서 상상한 것을 외부로 표출하여 그림이나 형태로 구..

* 월 * 일 *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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