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nnyNote 502

트라우마ㆍ상처

경종을 죽음에 이르게 한 트라우마 작은 상처는 쉽게 회복되지만 큰 수술 자국은 몸에 상처를 남긴다. 정신적 아픔도 너무 크면 큰 상처를 남긴다. 우리가 흔히 ‘트라우마’로 부르는 바로 그것. ᆢ상처의 흔적ᆢ "답답한 심사가 병이다." ‘형용하기 어려운 질병’은 과연 무엇일까? . 심신의 근간이 무엇인가 ? 자문자답 속에 해결책이 들어 있다.

UncannyNote 2022.06.17

공부가 多茶

‘공부하는 삶’에 대해 .. … …;) “엄마 침팬지는 실패하는 새끼 옆에서 자기 열매만 깨 먹고 있습니다. 가끔은 새끼가 엄마 침팬지 걸 뺏어 먹어요. 뺏기면 할 수 없지만 ‘배고프지? 엄마가 까줄게’ 그러지는 않습니다. 새끼는 배고프니까 어떻게든 기술을 익혀서 먹으려고 엄마 침팬지를 더 세심하게 관찰하겠죠. 마침내 자기가 혼자서 탁! 깨 먹는 순간이 오는 거예요.” 자식의 실패를 안타까워하는 조급증이 결국 자식에게 독이 됐더란 얘기는 주변에서 흔히 듣는 얘기다. “사회의 고통은 과목별로 오지 않는데 아직도 교실에서는 20세기 방식으로 과목별로 가르친다”는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도 인용한다. 20대 초반에 배운 것으로 평생 우려먹고 살 수 없는 평생교육 시대, ‘취미 독서’의 나이브함도 경고한다...

UncannyNote 2022.06.09

제목이 없다.

…..;) “무엇( What)”이라는 것을 끊임 없이 찾아 헤매는 마음을 쉬게 하고, ”어떠한(How)”의 세계를 경험을 통해서만 전달하는 비언어적 교훈들을 몸의 지성을 통해 누구나 일깨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法) ……중략)... 자제심은 자극과 반응사이에 의식적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습관적반응이 자신의 몸을 지배하기 전에 잠시 고요한 시간과 공간을 허락하는 ... 이 과정은 긴장을 없애고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행동할 수 있는 여유의 순간이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찰나 속에서 .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위(無爲)상태에 있는 것이다.

UncannyNote 2022.05.31

時 ㆍ"때 시"라 읽는다.

기우제는 시간을 말한다. 도대체 시간은 무엇인가 ? 책을 펼치다. 그 안의 밑줄들의 무늬들이다. 귀하기는 금보다 더 한데 파는 사람도 없고 사는 사람도 없다. 산소도 팔고, 물도 팔지만 시간만은 파는 이가 없다. …;)그러나 시간을 뺏어가는 이는 있다. 야속한 시간 야속하게도 보태주거나 나누어 쓸 수도 없다 이렇게 고귀한 시간인데 그냥 허송으로 보낼때도, 눈섭이 휘날리도록 바빠 시간 가는 줄 모를때도, ᆢ 딩신의 시간은 얼마나 가치를 지녔는가 ? ᆢ tense …….;) ….. (∼, ·, ∨, ⊃, ≡) (1) 보는 시간 (2) 이해의 시간 (3) 결론을 내리는 시간처럼 무한의 분할이 가능한 구조로 이뤄져 있는데, **_시간 대신에 ‘기다림 - 서두름’이나 **_ ‘망설임 - 긴급함’과 같은 상호주체적..

UncannyNote 20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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