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를 포함한 피부는 인체 최대의 장기(臓器)입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습니다만, 피부 전체를 1장으로 펼치면 약2평방미터의 넓이가 되고, 그 무게는 4~7kg정도 있다고 합니다。 가장얇은눈꺼풀이0.3밀리정도。 거꾸로두꺼운것은, 발뒤꿈치라고 합니다。 피부의 최대의 역할은 외적(外敵)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것으로, 피부는 강력한 Barrier(보호벽)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피부는 표면부터 크게 「표피(表皮)」 「진피(真皮)」 「피하조직(皮下組織)」으로 갈라지고 있습니다。 표피는 다시 4개의 층(層)으로 형성되고, 아기세포의 「기저층(基底層)」, 소년시대의 「유극층(有棘層)」, 어른의 「과립층(顆粒層)」, 그리고 죽은 세포층인 「각질층(角質層)」으로 되어 있습니다。 왜, 죽은 세포층인 각질층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