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속 귀촌 내가 게을러서 정원 일을 멀리하면 *쓸데없는 잡념이 늘어나고, *감각은 줄어들고, *"我相"만 더 커진다. ...;) 해서 귀촌해서 시간이란 흙멍(!)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해야 … 이 我相이라는 허깨비를 내려놓으면, 정원에서 만나는 흙, 풀, 꽃, 새, 나비, 햇빛, 빗물, 바람, 눈보라를 온몸으로 맞이하게 된다. ※ 리슨과 히어링부터 바꾸는 귀촌의 세상이다. 水昇火降支村/自然과의 窓 2024.04.16
팽이ㆍ청양 …팽이버섯·청양고추도 로열티를? ※지난해 버섯 20억·키위 18억원 ※팽이버섯까지 로열티를 내고 있다. ※지난해 국내 버섯의 로열티 지급액은 총 20억원으로 추정된다. 정확한수치가 아닌 예상액이다. 지난해 키위의 총 로열티 추정액은 18억원에 달한다. ※ 알고나 드십시다. 水昇火降支村/요리 - Recipe 2024.04.16
prune Prune·(말린 서양자두)을 드세요. “과수원의 토양 건강과 주변 환경을 지키는 일은 농가 후손에게 좋은 과수원을 물려주기 위한 목적도 있다” “푸룬의 당도가 최고 수치에 도달할 때까지 수확하지 않고 기다린다” **_ 푸룬의 다양한 효능 중에서는 뼈 건강에 좋은 기능 “임상 시험 결과 푸룬의 섭취는 골밀도 유지와 골감소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에는 골다공증 예방 차원에서 푸룬 섭취와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실험도 진행 중” 협회에 따르면 뼈 건강은 칼슘과 함께 뼈 손실을 막는 비타민K도 필요한데, 푸룬 100g(약 10알)에는 비타민K 하루 권장량의 92%가 들어있다. “푸룬의 활용법은 무궁무진한데, 특히 다크 초콜릿이나 베이컨, 레드 와인, 오트밀 등에 곁들이면 좋다” 水昇火降支村/우리집 정원 친구들 2024.04.16
침엽수가 활엽수보다 오래 사ㅡ는? 어느나라인가 수령 4천년의 침엽수가 있다. ㆍ강우량도 많지 않다. ㆍ토지가 황폐하다. ** 적은 일사량,적은 수분,적은 영양분 속에서 자란 침엽수가 풍요로운 곳에서 자란 활엽수보다도 오래 사는 이유는,... 水昇火降支村/自然과의 窓 2024.04.15
바다와 육지 식단을 적색육, 가공육 같은 육류 대신 생선으로 바꾸면,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대장암 등 발병 우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水昇火降支村/요리 - Recipe 2024.04.12
숯 조미료 ‘숯’ 나무를 무산소 환경에서 탄화시킨 숯은 거의 순수한 탄소의 형태라서 원료인 장작보다 훨씬 높은 온도로 올라간다. 숯이 내는 고온은 고기와 채소 겉면의 아미노산과 당을 변화시켜 감칠맛 성분이 늘어난다. 마이야르 반응이라고 한다. 노릇노릇하게 익은 고기는 마이야르 반응으로 인해 실제로 더 맛있어진다. 또한 숯 그릴은 상·하단이 모두 개방된 상태라 음식이 가열되며 빠져나온 수분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뜨거운 숯에 부딪혀 다시 기화된다. 지방, 당분, 아미노산 등이 함유되어 있는 이 연기는 다시 고기에 달라붙어 맛과 향을 낸다. 특히 지방은 이러한 향미 화합물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고기에 미리 오일 등을 발라서 구우면 효과가 더욱 좋다. 다만 연기가 너무 심하게 나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 水昇火降支村/Enzyme 2024.04.11
무를 주세요! 육수에 적합한 무는? 무는 상부, 중부, 하부에 따라 맛이 다르다. 무를 가로로 놓고 세 등분으로 나누면 줄기가 난 ‘무 상부’는 가장 단단한 식감에 단맛, 짠맛이 난다. 그래서 생채, 장아찌, 절임용에 알맞다. 가운데 ‘무 중부’는 아삭하면서 단맛이 난다. 조림, 볶음용에 이용하면 맛있다. ‘무 하부’는 수분이 많고 신맛과 짠맛이 난다. 국, 육수, 조림용에 어울린다. 만일 무를 만두에 활용한다면 무 하부는 만두 육수에, 아삭한 무 상부는 만두소에 이용하면 좋다. 조리법에 따라서도 맛이 달라진다. 무를 습하게 익히면 부드러운 식감에 감칠맛을 낸다. 무가 들어간 국물에서 우리가 느끼는 그 감칠맛이다. 건조한 열로 무를 가열한다면 단맛이 더 올라간다. 계절별로도 다르다. 봄무는 즙이 많고 매운맛이 있다. .. 水昇火降支村/요리 - Recipe 2024.04.09
광합성 주기 photoperiod 빛이 있는 시간(낮 길이)과 빛의 세기가 식물의 개화와 성장에 다른 방식으로 영향을 뜻하는 광주기를 절대 광주기(absolute photoperiod)로 부르고, 광합성 산물이 세포호흡 요구량을 넘는 세기의 빛이 있는 시간을 광합성 주기(photosynthetic period)로 부르자는 제안이 나왔다. 전자는 개화에, 후자는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 개화와 성장에 미치는 빛의 효과 달라 흥미롭게도 개화 여부는 낮의 길이, 빛이 존재하는 시간이 중요하지 빛의 세기는 관계가 없다. 빛을 감지하는 수용체가 민감해 흐린 빛도 쳐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식물체의 성장은 좀 다르다. 잎이 자라고 새 가지가 나려면 재료와 에너지가 공급돼야 하므로 광합성이 충분히 일어나야 한다. 낮의 길이뿐 아.. 水昇火降支村/自然과의 窓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