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을 감싸고 포용하여 하나로 만들어주는 몸 분별하고 분열하여 다수로 옮겨가게 하는 정신 이 둘을 통해 우리는 하나이면서 동시에 여럿이고 여럿이면서 곧 하나다.(십육신성도) 一 & 多 *** 아마도 하나의 세포는 다른 세포에게 화가 나있지만, 건너편의 다른 세포와는 대부분의 날들을 잘지내고 있을 것이다. 심신의 양극성이 무얼까? ** 몸은 하나일까, 다수일까 ? ** 마음은 다수에 가까운가, 하나에 가까운가 ? 몸을 우리는 體라고 한다. 부분들을 구성하는 요소는 전체를 이루는 집합체, 곧 하나 (?) 그러면 다수는 ? ...Dylan Newcomb 역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사 김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