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昇火降支村/Enzyme 170

coffee . , & wine

커피와 와인은 다르다 와인은 알코올로 감성을 부추기지만, 커피의 카페인은 알코올과 달리 지능을 고무시키고 강심작용을 통해 권태와 졸음을 쫓아주고 활기를 소생시켜준다. 커피의 주요 소비층은 과학자, 지식인, 상인 등 지적 노동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와인은 우리의 이성과 영혼을 수장시키는 반역적인 포도로 만든 달콤한 독이지만, 커피는 위장을 치료해 주고 천재를 만들 수 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 와인의 알코올은 사람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지만 커피의 카페인은 판단력을 뚜렷하게 만든다. 고로 연애할 때는 와인, 공부할 때는 커피를 마셔야 한다. 연애할 때 커피를 마시며 똑바른 정신 상태로 “연봉이 얼마, 키가 얼마, 인물이…….” 등의 말을 마음에 들어 하는 사람은 없다. 또 공부할 때 와인을 마시게..

와인 한병 3.950원

와인은 오래될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 오래 되도 그 맛이 변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3년 묵은 간장이라면 변질된 것이 아니고 간장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한 채 오히려 깊은 맛과 향을 가진 것이어야 한다. 즉 와인의 수명은 수십 년이 아니고 1년을 목표로 담그는 것이었다. 오늘날 ‘그랑 크뤼(Grand Cru)’가 된 것이다. △부쇼네(Bouchonné), 과연 이 냄새를 알고 이야기하는 걸까. 일반적으로 ‘코르키드(Corked)’라는 말로 표현되는데 TCA(2,4,6-trichloroanisole)라는 성분에서 유래된 퀴퀴한 나무 썩은 냄새를 풍기는 경우

감 잎차

감 잎차 【재료 만드는 법】 ① 5∼6월 경에 어린 잎을 따서 깨끗이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뺀다. ② 폭 5mm 정도로 얇게 썰어 천으로 만든 포대에 넣고 끈으로 입구를 묶은 후 찜통에서 몇 분간 찐다. ③ 김이 두어 번 나온 후 불을 끄고 따뜻한 기운이 남아 있을 때 포대를 손으로 잘 주무른다. 그래야 나중에 엑기스가 잘 우러나온다. ④ 포대에서 재료를 꺼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체반에 널어 2∼3 일간 바싹 말린다. ⑤ 습기와 곰팡이를 막기 위해 방습제를 넣어 통에 보관한다. 【끓이는 법】 ① 차관에 재료를 녛고 끓는 물을 붓는다. ② 5∼10분 정도 엑기스를 우려낸 후 하루 1∼2회 마신다. 【주의할 점】 약산성이므로 알칼리성 음료와 함께 마시지 않도록 한다. ^(^, 건강은 내가 지킨다.

무를 주세요

무의 효능 천연 소화제ᆢ디아스타아제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효소 기침감기 발열 해소 몸에서 열이 나거나 계속적인 기침으로 목이 아플 때 무를 꿀에 재어서 먹으면 가라앉고 열 오르는 것을 개선해준다. 숙취해소ㆍ 베타인 성분이 풍부ㆍ 베타인은 간을 보호하고 숙취를 해소 작용 신장 기능 개선ㆍ무는 소변의 생산을 도와 요도의 염증과 소변을 볼 때 따가운 현상 신장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비뇨기 감염 억제 이뇨작용을 원활 신장질환 예방 가래 제거 니코틴을 배출 효과 무의 매운맛 성분에 들어 있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에 항암 효과 매운맛에는 염증을 없애는 효과가 있어 타박상이나 염증 부위에 무즙을 발라주면 좋다. 여드름 상처에 무즙이 부기를 가라앉게 하는 효능 무와 생선을 같이 먹으면 식중독을 예방

복요리

동의보감에서는 복어는 ‘허한 것을 보하고 습한 기운을 없애며, 허리와 다리의 병을 치료하고 치질을 낫게 한다.’라고 되어 있다. 현대의학적으로 보자면 복어는 콜라겐과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도 합니다. 머리가 크면 양기가 발달했다고 보고, 몸통이 크면 음기가 발달했다고 봅니다. 태양인의 경우 목덜미가 굵고 머리가 몸통에 비해 큰 체형입니다. 음기가 부족하고 양기가 과도한 체질이므로 태양인의 처방은 음기를 보하는 처방을 쓰게 됩니다. 반면에 복부가 중후하고 몸이 냉한 태음인의 경우에는 양기가 부족하다고 봅니다. 특히 폐의 양기가 부족하여 호흡기질환에 잘 걸립니다. 즉 몸이 냉한 태음인의 경우 음기는 과도하나, 양기가 부족한 체질이므로 양기를 보충하는 처방을 구사하여 질환..

김장철이라 밭에서 무를 뽑아 깍아서 먹는 맛은 일품이지만.. 에 따르면, 생무와 익힌무는 효능이 다른데요. 생무는 기운이 서늘하여 기운이 위로 오르고, 익힌 무는 기운이 따뜻하여 기운을 아래로 내려준다고 하였습니다. 생무의 효능 무의 냉성이 밀이나 쌀 등의 탄수화물을 무에 함유된 아밀라아제 효소가 잘 소화시켜 줍니다. 또한, 무를 생으로 먹으면 갈증을 제거하면서 코피를 멎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즙으로 마시면 기관지확장증 등에 의한 객혈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익힌 무의 효능 하기(下氣) 작용과 함께 소식(消食) 작용을 하는데요. 즉,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무를 섭취하면 속이 편안해지고 오장의 악기를 이겨내고 위장관에 쌓인 음식물을 내려줍니다. 또한, 익힌 무는. ‘가래를 삭히고 ..

맛의 相生

① 5미상생(五味相生) : 서로 맛의 조화가 잘된다는 말이다. 신맛과 쓴맛(木生火), 쓴맛과 단맛(火生土), 단맛과 매운맛(土生金), 매운맛과 짠맛(金生水), 짠맛과 신맛(水生木)은 상생관계에 있다. 이들 두 가지 맛이 알맞게 섞이면 맛이 좋고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예를 들면 김치는 짠맛과 신맛이 알맞게 조화되어 식욕을 돋우는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짠맛(水)과 신맛(木)은 수생목(水生木)으로 상생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5미조화는 오랜 경험에 의한 생활의 슬기로서 실로 교묘하게 생각해낸 실용적인 원리이다. ② 五味相剋 : 맛을 억제하는 관계를 말한다. 신맛은 단맛에 의하여(木剋土), 단맛은 짠맛에 의하여(土剋水), 쓴맛은 매운맛에 의하여(火剋金), 매운맛은 신맛에 의하여(金剋木) 각각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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