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묻는다.당신을 그리워하며 불만족을 느끼다가,언뜻 당신의 모습을 일별하면,그때 충만으로 가득 찹니다.그러나 그것은 잠시일 뿐,또다시 그리움으로 인한 부족감에 시달리게 됩니다.그래서 그 부족감을 채우기 위해인생의 목적을 세우고 그것을 위해 달려갑니다.저는 언제까지 이렇게 부족과 충만*을 오가며괴로움의 나날을 반복해야 하나요?신께서 말씀하신다.얘야, 부족을 느낄 때 거기 생명의 약동이 시작됨을 보아라.부족을 채우기 위해 움직이면서 다이나믹을 경험하지 않느냐?또 충만을 느낄 땐 거기에 깊은 평화와 심연의 안정감이 있지 않느냐거기서 나를 보아라.그러면 너는 부족과 충만의 반복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오직 나의 얼굴과 등을 번갈아 보고 있는 것이 되니,결국 언제나 나를 보고 있는 것이니라.아!부족 속에서 다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