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섭생서(攝生序)- 48

꿀ㆍ마늘

@ 마늘을 까서 물기 없게 준비 (찜기에5~10분 찐다) [핵심은 마늘의 매운 맛이 없어질 만큼만 살짝 @ 용기에 마늘을 담고 꿀을 조금 잠길만큼 붓는다 [이 꿀은 다음 번에 또 쓴다] @ 1~2주 간 서늘한 곳에서 숙성하면 끝ᆢ꿀을 바닥에 조금 남기고 띠라 내어 다음 번에 또 쓴다 [당연히 마늘에 흡수된 양 만큼은 보충해 주면서] 용 법 아침 저녁으로 한 숫갈(6~8알)씩 좀 증량하고 싶으면 점심에 더 먹어도 되고 맛도 좋으니 취향에 따라 복용량을 증감해도 OK

: 調息法

: 조식법(調息法)을 때에 따라 행하면 신선이 된다. 그 방법은 두 다리를 뻗고 편안히 앉아서 모든 생각을 버리고 서서히 코의 숨길이 어떠한가를 보면 자연히 코의 숨길이 서서히 배꼽 아래에까지 길게 내려가서 그친다. : 또 다시 나와서 코 끝에 이르는 것을 보면 전과 같이 서서히 도로 들어간다. 대체로 마음과 숨길이 서로 의지하게 되면 열기(熱氣)는 내려가고 수기(水氣)는 올라온다. [註-01]천고(天鼓)뇌(腦)의 뒷부분, 즉 뒤통수를 말한다. [註-02]천주(天柱)풍지혈(風池穴)의 옆에 있는 경혈 이름.

침이 보약

呑津法(탄진법) : 침을 삼키는 방법은, 舌柱上齶(설주상악) : 혀로 윗잇몸을 받치면 自生口液(자생구액) : 자연히 입 안에 침이 생기는데, 嗽而呑之(삭이탄지) : 입 안을 씻어서 삼키는 것이 乃本方也(내본방야) : 곧 기본 방법이다. 但拄齶(단주악) : 그러나 잇몸을 받치고 있다고 해서 不必生津(불필생진) : 꼭 침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惟屈舌而攪舌本(유굴설이교설본) : 오직 혀를 굽혀서 혀 뿌리를 乃生津(내생진) : 흔들어야 침이 생긴다. 若久久成習(약구구성습) : 만약 오래 해서 습관이 되면 則亦不能自已(칙역불능자이) : 또한 자연 그만둘 수 없게 된다. 飢困時(기곤시) : 배고플 때는 亦似得力(역사득력) : 또한 침을 삼키면 힘이 생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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